[아시아경제 이윤재 기자] 현대홈쇼핑이 창사 10주년을 맞아 고객·협력사·임직원 가족 1000여명이 함께 ‘오즈의 마법사’ 뮤지컬을 관람했다.

▲ 현대홈쇼핑이 창립 10주년을 맞아 지난 25일 고객, 협력사, 임직원들과 함께 '오즈의 마법사' 뮤지컬을 관람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고객과 협력사 직원들의 가족 등 1000여명이 참석했고, 현대홈쇼핑 직원들은 도로시, 허수아비 등으로 분장해 고객 가족과 사진을 찍는 이벤트도 진행했다.

26일 현대홈쇼핑은 창립기념일을 맞아 화려한 자축행사를 대신해 고객과 협력사와 함께 하는 시간을 갖기 위해 뮤지컬 관람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날 뮤지컬을 관람한 사람은 응모 이벤트를 통해 모인 고객 가족 400명과 협력사 직원 및 가족 400명, 현대홈쇼핑 임직원 및 가족 200명 등 모두 1000명이다.

이날 행사에서 현대홈쇼핑 직원들은 직접 도로시, 허수아비 등으로 분장해 고객 가족과 함께 사진을 찍는 이벤트도 진행했고, 가족 고객들에게는 ‘창립기념 케익’ 선물도 증정했다.

이경렬 현대홈쇼핑 경영전략팀장은 "지난 10년 간 받아온 고객 사랑을 고객, 협력사, 임직원이 모두 함께 공유할 수 있는 문화 행사를 진행해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며 "앞으로도 오프라인에서 고객 및 협력사와 함께 할 수 있는 기회를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윤재 기자 gal-r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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