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제닉 등 3개사가 코스닥 상장예비심사를 통과했다.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26일 상장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3개사의 상장예비심사를 승인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상장예비심사를 통과한 업체는 제닉, 상아프론테크, 경봉 등 3개사다.

'하유미팩'으로 유명해진 제닉은 화장품 및 의약품 원료 제조업체로 지난해 매출액 819억원, 순이익 89억원을 기록했다. 자본금은 14억원이다. 주당 예정발행가는 1만7000~2만원이다.

LCD카세트를 비롯해 전자부품을 생산하는 상아프론테크는 지난해 매출액 972억원, 순이익 50억원을 달성했으며 자본금은 48억원이다. 주당 예정발행가는 5500~6100원이다.

지능형교통정보시스템 구축 서비스업체인 경봉은 자본금 20억원, 지난해 매출액 500억원, 순이익 43억원을 기록했다. 주당 예정발행가는 6000~6800원이다.

송화정 기자 yeekin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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