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과 사회서비스 제공 등을 위한 ‘사회적기업 설명회’를 오는 31일 갖는다.

노현송 서울 강서구청장

사회적기업이란 취약계층에게 일자리 또는 사회서비스를 제공하거나 지역사회에 공헌함으로써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등의 사회목적을 추구하면서 재화와 서비스의 생산·판매 등 영업활동을 하는 기업을 말한다.

따라서 취약계층에게 일자리와 사회서비스 제공을 통해 안정된 자립기반을 지원하기 위해서는 보다 많은 사회적기업이 필요하기 때문에 이번 설명회를 갖게 됐다.

설명회는 오는 31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화곡동별관 5층 회의실에서 개최된다.

▲사회적기업이란? ▲서울형사회적기업과 고용노동부사회적기업의 지정요건 비교 ▲사회적기업 경영에 따른 재정지원 등 전반적인 내용을 안내한다.

참여대상은 법인·조합·회사·비영리 법인·단체·개인 등으로 사회적기업을 경영하고자 하는 자는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설명회에 참석을 희망하는 경우에는 강서구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식을 내려받아 e-메일(hi7706@gangseo.seoul.kr)이나 팩스(2600-6197) 또는 유선(2600-6327)으로 신청하면 된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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