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황준호 기자] 대한주택보증이 올해 사회공헌사업에 총 14억5000만원을 투입한다.

대한주택보증은 지난 27일 올해 전략적 사회공헌사업에 총 14억5000만원을 지원키로 하고 서울 여의도동 본사에서 '사랑나눔 임차자금 지원사업' 등 3개 전략적 사회공헌사업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전략적 사회공헌사업'은 회사 업무특성이나 역량에 맞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발굴해 그곳에 사회공헌활동 역량을 집중하는 사업이다.

대한주택보증은 국민의 주거복지향상이라는 설립 목적에 부합하는 취약계층의 주거여건 향상을 위해 지난해까지 총 1472가구, 72억3000만원을 지원했다.

올해는 ▲저소득층 임차자금지원(4억원) ▲해비타트 희망의 집짓기 후원(3억2천만원) ▲국가유공자 임차자금지원(3억원) ▲저소득층 노후주택 개보수지원(2억원) ▲사회복지생활시설 개보수지원(2억원) ▲저소득층 난방연료지원(3천만원) 등 6개 사회공헌사업을 지원한다.

남영우 대한주택보증 사장은 "지속적이고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황준호 기자 rephw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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