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은평구(구청장 김우영)는 6월 1일 올 반부패 청렴대책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청렴도 활성화를 위해 주민과 함께하는 '2011년도 민ㆍ관 청렴도 향상 추진기획단' 회의를 개최한다.

김우영 은평구청장

민·관 청렴도 향상 추진기획단은 행정 전 분야에 걸쳐 부패발생의 소지를 원천적으로 차단하고 청렴도 제고를 위한 의식개혁 활동을 펼쳐나가기 위해 2005년 2월 구성돼 해마다 청렴도 향상을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

특히 이번 민·관 청렴도 향상 추진기획단은 지역의 경험이 많고 활동력 있는 8명의 민간전문가를 새로이 구성됐다.

부구청장을 단장으로 8개 청렴부서장과 더불어 2011년 구정청렴도 향상계획, 반부패 대책 마련, 청렴 취약분야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

김우영 은평구청장은 “신뢰받는 청렴 은평 구현을 위해서는 은평구 모두의 부패척결 의지와 청렴의무가 절실하다”면서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하는 청렴시책사업, 직원들의 청렴의식 강화를 위한 청렴교육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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