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지성 기자]국내주식펀드가 15일째 순유입을 기록했다. 해외주식형펀드는 13일째 자금이 빠져나갔다.

29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26일 기준으로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주식형펀드에 1490억원이 순유입 됐다. 해외주식형펀드에서는 120억원이 순유출 됐다.

채권형펀드는 6240억원이 들어왔고 머니마켓펀드(MMF)는 4840억원이 이탈했다.

전체 주식형펀드의 설정액은 전일대비 3260억원 증가한 99조5717억원을 나타냈다. 국내주식형펀드에서 3437억원이 늘고 해외주식형펀드에서 182억원이 감소한 결과다.

설정액과 운용수익을 합한 주식형펀드의 순자산 총액은 전일보다 2조2270억원 증가한 98조7740억원으로 집계됐다.

채권형 펀드와 머니마켓펀드(MMF) 등을 합한 전체 펀드 설정액은 전일보다 6230억원 늘어난 306조1100억원이었고 전체 펀드의 순자산 총액은 305조8920억원으로 전일보다 2조9490억원 증가했다.



박지성 기자 jise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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