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재우 기자] 고려아연이 장초반 상승폭을 확대하고 있다.

국제금값이 꾸준히 상승세를 지속하면서 고려아연 투자심리를 자극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31일 오전 10시57분 고려아연은 전일대비 3.99% 상승한 40만3500원에 거래 중이다. 미래에셋, 동양증권이 매수상위 창구에 이름을 올렸고, 외국계증권사는 1600여주를 순매수한 것으로 집계됐다.

30일(현지시간) 뉴욕상품거래소(COMEX) 8월만기 금 가격은 시간외 전자거래에서 0.2%(2.5달러) 오른 온스당 1539.8달러를 기록했다. 7월만기 은값도 0.6달러 오른 38.09달러로 거래됐다.

정재우 기자 jj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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