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개그우먼 성현주가 6세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한다.

1일 성현주의 소속사 BM엔터플랜 측은 "성현주의 결혼 날짜가 11월 5일로 확정됐으며 예비 남편은 성현주보다 6세 연상이며 현재 개인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결혼식은 서울 강남에 위치한 라마다 호텔에서 웨딩마치를 울린다"고 덧붙였다.

두 사람은 프로 골프선수 박현빈을 통해 2년 전 처음 만나 친한 오빠 동생으로 지내오다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제 품절녀 대열에 합류!" "결혼 진심으로 축하한다" "연예계에 좋은 소식이 들려와서 기분이 좋다" 등 축하 릴레이가 이어졌다.

한편, 성현주는 KBS '개그콘서트'에서 '봉숭아학당', '파라킹 홈쇼핑' 등 인기코너에서 다양한 유행어로 활약해 왔으며 '성균관 스캔들'에서 명품 조연으로 인기를 모았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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