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코스피200 지수선물이 급락출발했다. 뉴욕증시 급락 악재에 힘없이 5일, 20일, 60일 이동평균선 내준 상황이다.

다만 갭하락했던 시가에서 추가로 낙폭을 크게 하지는 않고 있다. 베이시스가 크게 밀리지 않으면서 차익거래가 뚜렷한 방향성을 보이지 않고 있다. 비차익거래는 매수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2일 오전 9시14분 현재 지수선물은 전일 대비 6.80포인트 하락한 276.80을 기록하고 있다. 시가는 277.30이었다.

외국인이 1084계약 순매수하고 있다. 기관도 518계약 매수우위다. 개인은 1434계약 순매도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275억원 매수우위다. 차익거래가 82억원 순매도인 반면 비차익거래가 357억원 순매수를 나타내고 있다.

평균 베이시스는 전일 대비 0.05포인트 하락한 0.05를 기록 중이다.

미결제약정은 3500계약 가량 비교적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다.

박병희 기자 n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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