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지선호 기자] 스카이라이프가 3일 상장 첫 날 장중 상한가를 기록하는 등 급등하고 있다.

이날 오후 1시32분 현재 스카이라이프는 시초가 보다 2350원(13.43%) 오른 1만98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초반 공모가를 4% 이상 하회하며 하락의 불안감이 더 해 갔던 스카이라이프는 키움증권을 통해 대규모의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오후들어 급등세를 이어가고 있다.

증권사들의 평가도 좋았다. 신한금융투자는 디지털 방송으로 전환이 긍정적이라는 평가를 내놨고, 한국투자증권도 KT와의 결합상품 출시로 신규 고객이 크게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지선호 기자 like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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