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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용준: “서울에 있을 곳이 없어서 부산에 혼자 갔다”
- 배우 배용준이 7일 방송된 SBS <강심장>에 출연한 김현중과 전화 통화를 하며 이렇게 말했다. 김현중이 방송 중에 배용준이 부산 여행을 혼자 갔다고 말하자 강호동이 이유를 물어본 것. 이에 배용준은 “서울에 있을 곳이 없어서 부산에 혼자 갔다”고 답했다. 또한 이승기는 “아까 퀴즈 풀 때 우리나라 국민 MC를 왜 강호동이라고 했냐”고 물어보자 배용준은 “지금 거기 계시니까 그랬다”고 답해 웃음을 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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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영: “아버지는 불꽃 같았다”
- 배우 이혜영이 7일 방송된 KBS <승승장구>에서 한 말. 이혜영의 아버지는 영화 <만추>, <삼포가는 길>, <쇠사슬을 끊어라> 등을 만든 故 이만희 영화감독이다. 이혜영은 “아버지가 돌아가시기 전 저희들에게 남겨줄 것이 없다고 말했다. 이만희라는 이름 석 자와 나의 작품들 뿐이라고 하셨다”며 “그래도 아버지가 말하면 다 멋있고 좋았다. 아버지는 불꽃 같았다”고 말했다.

10 아시아 글. 한여울 기자 sixte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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