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국내 유일의 캠핑 아웃도어 전시회인 2011 국제캠핑산업전시회가 8일부터 10일까지 3일 간 코엑스에서 열린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하는 ‘국제캠핑산업전시회’는 약 430부스로 전년도에 비해 3.5배 커진 규모의 다양한 볼거리로 캠퍼들의 눈을 사로잡았다.

8일 오전 11시에 열린 개막식에는 한국캠핑캐라바닝연맹 장경우 총재, 국회의원 이종구, 국립자연휴양림 서경덕 소장, 한국관광레저학회 심형석 위원장, 대한산악연맹 이인정 회장 등 수많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전시회에는 텐트·침낭 등과 같은 필수 캠핑용품과 캠핑장비에서부터 오토캠핑·RV차량, 취사도구, 캠핑장 관련정보까지 캠핑을 대표하는 최고의 브랜드들이 캠핑산업과 관련한 모든 아이템들이 빠짐없이 전시됐다.

스노우피크, 콜맨, K2, 에코로바, 버팔로, 넥스트아웃도어시스템, 홀리데이파크, 포스캠프, 크라이슬러 등의 캠핑을 대표하는 국내외 최고의 브랜드 업체가 대규모로 참가했다.

참관객은 다양한 제품을 직접보고 현장에서 바로 구매도 가능하다. 전시회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www.campingkorea.org) 또는 캠핑산업전시회 사무국에서 확인 할 수 있다.

박소연 기자 muse@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