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권해영 기자] 씨앤앰은 주민참여 프로그램 '쇼!3시봉'이 지역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쇼!3시봉'에서 시청자들은 문자메시지를 통해 퀴즈를 풀고, 노래자랑 우승자를 직접 뽑는 등 프로그램에 실시간으로 참여할 수 있다. 개그맨 맹영기와 2006년 미스코리아 광주 선 심수정이 MC를 맡고 있으며 매주 평일 씨앤앰 서울과 경기 지역 '채널4'를 통해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이 프로그램은 노래자랑 코너인 '불러줘!'를 비롯해 세시 반 퀴즈, 문자퀴즈, 초대가수의 공연 등 다양한 코너로 구성됐다.

특히 6월부터는 '불러줘!'에 참가한 시청자 중 1명을 뽑아 가수로 데뷔시켜주는 가수 만들기 프로젝트도 진행한다. 최종 1인으로 선발되면 작곡가로부터 곡을 지원받고 음반 제작 및 가수 등록, 씨앤앰 정규 프로그램 및 각종 문화 행사 참여 혜택 등을 받을 수 있다.

권해영 기자 rogueh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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