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현준 기자] 제네시스와 에쿠스를 생산하는 현대차 울산5공장이 11일부터 이틀간 주말특근을 중단키로 했다.

울산5공장의 특근중단은 엔진을 아산공장에서 공급받지 못해 벌어진 일이다. 아산공장 조합원 자살로 벌어진 노사간 대립의 여파가 다른 공장으로 번져가고 있는 것이다.

다만 아산공장에서 공급된 엔진은 울산5공장에만 공급되기 때문에 다른 울산1,2,3,4공장의 생상에는 차질이 없다.

박현준 기자 hjun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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