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배우 김혜성이 현역으로 군에 입대한다.

11일 김혜성의 소속사 나무엑터는 김혜성이 14일 의정부 306보충대를 통해 훈련소에 입소한다고 밝혔다.

현재 김혜성은 소속사 식구들과 아쉬움을 달래는 자리를 마련하는 등 조용히 입대 준비를 하고 있다.

김혜성은 팬들에게 "잠시 떠나 있어서 너무 미안하고 아쉽지만 더 멋진 남자가 되어 돌아오겠다. 어디에서든 실망시키지 않고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모습 보여드리겠다. 사랑합니다"라고 전했다.

한편, 김혜성은 2005년 영화 '제니, 주노'의 주인공으로 데뷔해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과 사극 '바람의 나라', 영화 '포화속으로' '글러브' 등에 출연한 바 있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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