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다음커뮤니케이션은 유무선 통합 메시지 서비스인 '마이피플'이 출시 1주년을 맞았다고 13일 밝혔다.

다음은 '마이피플'의 출시 1주년을 맞아 다양한 이벤트를 30일까지 진행할 계획이이다. 우선 '마이피플'의 광고 모델인 소녀시대 테마스킨을 제공한다. '마이피플' 설정에서 테마 선택 후에 해당 소녀시대 스킨을 다운로드 받으면 간단하게 설치할 수 있다.

또한 이벤트 페이지나 마이피플 애플리케이션에서 1주년 축하 댓글을 달거나 마이피플로 친구를 초대하면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을 증정한다.

다음 금동우 모바일전략팀장은 "마이피플은 앞으로도 스티커, 정보광장과 같이 이용자들의 요구를 반영한 서비스 도입을 추진하는 등 대표적인 국내 유무선 통합 메신저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다음 '마이피플'은 모바일무료통화(mVoIP) 서비스를 적용한 2월 이후 월간 200만 가입자를 확보해 현재 회원이 750만까지 늘어났다. 다음은 지난 5월 '마이피플 3.0'과 PC용 애플리케이션을 선보였으며, 연내 2000만 가입자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김철현 기자 k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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