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윤상과 노홍철이 신설 프로그램 Mnet <세레나데 대작전>의 MC를 맡았다.<세레나데 대작전>은 진실한 마음을 전하고 싶은 단 한 사람을 위해 세상에 하나 밖에 없는 최고의 음악 무대에서 노래를 선사하는 프로그램이다. 윤상은 프로그램 메인 진행자이자 음악 코치로, 노홍철은 자신의 끼를 한껏 발휘하는 작전남이 돼 이들을 응원한다. 윤상은 처음 제작진으로부터 노홍철과 함께 프로그램 진행을 한다는 이야기를 전해 듣고 “노홍철과 MC를 하게 될 줄은 꿈에도 상상못했다”고 말했고, 노홍철 역시 “평소 너무 좋아하는 뮤지션이었는데, 함께 하게 돼서 너무 좋다”고 기대감을 보였다. 지난 5월 27일 상암동 CJ E&M센터에서 첫 녹화를 가졌던 윤상은 “헤어진 여자친구에게 온 마음을 다해 노래 부르는 남자를 보면서 울컥 눈물이 흐를 뻔 했다”고 첫 녹화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세레나데 대작전>은 오는 16일 목요일 밤 11시에 첫 방송된다.
사진제공. CJ E&M

10 아시아 글. 한여울 기자 sixte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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