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풍산개' 스틸컷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배우 윤계상과 김규리의 '고문 키스' 스틸컷이 공개됐다.

최근 공개된 영화 '풍산개'의 스틸컷 중에는 극중 위험한 사랑에 빠진 윤계상과 김규리의 키스신이 담겨 있다. 이것은 북한 간첩단에게 붙잡힌 신원 미상의 사나이와 평양 여자 인옥이 처음으로 서로에 대한 애정을 확인하고 진한 키스를 나누는 장면이다.

이 장면에서 윤계상은 의자에 묶인 채 고문을 당하고 있었으며 인옥과 키스를 하면서 의자가 넘어진다. 말 그대로, 고문을 받으면서 열렬한 키스를 하게 돼 '고문 키스'가 된 것.

한편 영화 '풍산개'는 정체불명의 미션을 수행하는 한 주인공이 북한에서 망명한 고위층 간부의 여자를 배달하라는 요구를 받으며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담은 분단 드라마로 오는 23일 개봉한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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