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일본 진출을 앞두고 있는 걸그룹 티아라가 팀의 리더를 보람에서 효민으로 교체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14일 티아라의 소속사 측은 "일본과 국내에서 '롤리 폴리'(Roly-Poly) 활동을 하는 동안 팀 리더를 효민이 맡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효민은 은정과 같이 가장 오래 티아라에 있었다"며 "중요한 시기인 만큼 멤버들을 잘 이끌 것으로 판단해 멤버들과 충분한 상의 후 결정했다"고 덧붙였다.

또한 그룹 티아라는 각 멤버들에게 책임감을 주기 위해 앞으로도 앨범마다 리더를 교체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티아라는 최근 50억 원에 가까운 파격적인 계약금을 받고 일본의 레코드사 도시바EMI와 전속계약을 맺어 화제가 됐으며 내달 1일엔 새 미니앨범 '존 트라볼타 워너비'로 국내에 컴백한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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