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일권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AS도우미’를 선보였다.

이번에 선보인 ‘AS도우미’는 안드로이드폰 또는 아이폰에서 모두 다운로드 가능하며 크게 AS도우미, 운전 도우미, 메르세데스 월드 3개 섹션으로 구성돼 있다.

메르세데스-벤츠 고객들은 ‘AS도우미’ 어플리케이션을 사용해 사고 및 고장 발생 시 24시간 긴급출동 서비스를 빠르게 호출할 수 있으며 경찰서, 응급 의료 119, 지인 전화 걸기 등 위기 상황에서 유용한 기능들도 이용할 수 있다.

특히 ‘AS도우미’에는 사고와 고장 리포트 기능이 있어 고객들의 편의를 도와준다.

또 운전 도우미 섹션은 운전에 도움을 주는 주차 위치 확인 기능과 차의 주행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해주는 GPS 드라이빙 모드, 헤드업 디스플레이 기능도 갖추고 있다.

‘AS도우미’는 영어로도 지원돼 국내에 거주하는 외국인 고객들도 이용할 수 있다. 영문 어플리케이션 이름은 ‘로드어시스트(Road Assist)’다.

최일권 기자 igch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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