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출처: SBS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정애연과 김진근 부부가 파혼위기 사연을 공개해 화제다.

정애연은 17일 방송될 SBS '스타부부쇼 자기야' 녹화장에서 남편과 파혼할 뻔한 이야기를 꺼냈다. 사연인즉슨 결혼 직전 남편 김진근에게 15세 아들이 있었다는 것.

이날 녹화에서 정애연은 "당시 결혼하기 전 외국에서 영어로 적힌 편지 한 통을 받았다. 편지에는 남편에게 아들이 있다는 내용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정애연은 "편지를 보낸 여자는 베버리라는 이름을 가진 외국인 여자로 실제 남편이 과거에 만났던 여자였다"고 덧붙였다.

또 정애연은 "결혼하기 전에 사실을 알게 돼 다행이었다"고 당시의 심경을 전했고 이에 남편 김진근은 이날 녹화장에서 편지를 재해석에 들어갔다. 그런데 의외의 결과가 나와 주위를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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