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은정 기자] 호반건설은 광주광역시 수완 택지 지구에 '수완 2차 호반베르디움' 434가구를 공급한다.

이 아파트는 지하 1층~지상 15층 총 434가구, 전용면적 84m²로 구성됐다. 전 가구가 남향 위주의 4베이(Bay)로 설계돼 채광 통풍이 뛰어나다. 가변형 벽체가 적용돼 있어 방을 3개 또는 4개로 만들 수 있다.

주변환경도 뛰어난 편이다. 단지내 상가에 1000m² 상당의 초대형 마트와 병의원 등이 입점한다. 또 신완공원이 단지와 맞닿아 있어 쾌적성을 배가시킨다. 이밖에 성덕초등학교가 단지와 연결돼 어린 자녀들이 안전하게 도보로 통학할 수 있다. 견본주택은 24일 개관한다.

회사관계자는 "지난해 분양 완료한 수완 1차 호반베르디움의 프리미엄이 입소문 나면서 벌써 수완 2차 호반베르디움에 대한 문의가 많다"고 말했다.

한편 호반건설은 광주 수완 2차 호반베르디움 분양을 시작으로 올해 대전, 광교신도시 등에 6730가구를 공급한다. 분양문의 062-383-1000.
이은정 기자 mybang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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