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스포츠 브랜드 아디다스(www.adidas.com)는 볼콘트롤을 도와주는 아디파워 프레데터를 출시했다.

20일 아디다스에 따르면 아디다스의 전설적인 축구화, 프레데터의 2011년 버전인 아디파워 프레데터는 완벽한 볼 컨트롤을 가능하게 해주는 프레데터 엘리먼트 테크놀로지를 재설계한 것이 특징이다.

발등의 안쪽에 실리콘 소재로 장착된 프레데터 엘리먼트는 공을 찰 때 스핀을 향상시켜 주고 어떠한 날씨 환경 속에서도 완벽한 볼 컨트롤이 가능하도록 했다.

또한 F50 아디제로에 사용되었던 스프린트 프레임 아웃솔 구조는 기하학적 설계를 통해 안정감을 제공해 주는 것은 물론 이전 모델보다 25% 이상 가벼운 무게를 가능하게 했다.

축구화 아웃솔에 삽입된 파워 스파인 기능은 킥을 할 때 발에 가해지는 압력으로부터 발을 보호하고 에너지 손실을 최소화하여 슈팅 파워를 높여주는 것이 특징이다.

파워 스파인의 플렉스 그루브는 달릴 때는 뛰어난 유연성을, 볼을 슈팅하거나 패스할 때는 강력한 힘을 발휘해 뛰어난 퍼포먼스를 보장해 준다.

전국 아디다스 매장에서 판매되는 아디파워 프레데터 가격은 27만 9000원(FG 아웃솔 기준)으로 전국 아디다스 매장 및 공식 온라인 스토어(http://shop.adidas.co.kr)에서 구입 가능하다.

한편 아디다스는 아디파워 프레데터 출시를 기념해 아디다스 공식 블로그(www.alladidas.com)에서 “게임의 지배자, 프레데터의 베스트 플레이어를 찾아라!” 이벤트를 20일부터 7월 10일까지 진행한다.

사진을 보고 프레데터를 신은 선수 이름을 정확히 맞추는 정답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구자철 선수 친필 사인이 들어있는 아디파워 프레데터 축구화 등 다양한 경품이 증정될 예정이며, 당첨자 발표는 7월 22일 블로그에 게재 및 개별 통보 된다.

박소연 기자 mu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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