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이스트, SM, YG, JYP 엔터테인먼트 등이 출자한 글로벌 에이전시 'UAM'이 24일 공식 출범한다. 이 날 서울 장충동 반얀트리클럽 & 스파에서 열리는 출범식에는 이들 매니지먼트 소속 연예인 김남길, 최강희, 김수현, 2PM 등과 함께 배우 차승원, 안성기, 정준호 등도 게스트로 참석한다. 또한 윤석호, 곽경택, 김지운, 김성수 등 드라마와 영화계 감독도 자리에 참석한다.

‘UAM’은 United Asia Management의 약자를 딴 이름이며 소속사 키이스트, SM엔터테인먼트, YG엔터테인먼트, JYP엔터테인먼트, AM엔터테인먼트, 스타 J등 6개의 대형 연예기획사가 공동 출자해 만든 글로벌 에이전시다. ‘UAM’은 국내외 아티스트 및 관계자의 해외 업무 지원을 위해 설립한 국제 에이전시로 소속 연예인들의 원활한 해외활동을 돕는다.

또한 이날 부산국제영화제와의 업무협약(MOU) 체결식을 갖는다. 이번 업무 협약은 양측이 한국영화산업의 해외 비즈니스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앞으로 아시아 배우들이 원활하게 해외 진출을 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게 된다.


10 아시아 글. 박소정 기자 ninete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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