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코스피200 지수선물이 갭상승출발했다. 그리스 새 내각이 의회 신임을 얻었다는 소식에 유럽과 뉴욕증시가 급등했고 코스피도 힘을 얻고 있다.

다만 전날 미리 급등하며 선반영된 측면도 있어 갭상승 후 추가 상승탄력은 강하지 않은 모습이다.

전날 6월 동시만기 이후 최고치로 뛰었던 베이시스는 강세 분위기를 이어가고 있다. 다만 차익거래는 매수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 비차익거래는 9거래일 연속 매수 분위기를 이어가고 있다. 외국인은 현선물 시장에서 동반 순매수 중이다.

22일 오전 9시18분 현재 지수선물은 전일 대비 3.00포인트 오른 272.80을 기록하고 있다. 시가는 전날 고가보다 1.75포인트 높은 272.50이었다.

투자주체들의 순매매 규모는 크게 늘어나지 않고 있다. 외국인이 608계약 순매수하고 있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788계약, 35계약 순매도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차익 5억원, 비차익 191억원 등 합계 196억원 순매수를 기록하고 있다.

평균 베이시스는 전일 대비 0.04포인트 하락한 1.49를 기록 중이다.

박병희 기자 n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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