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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본승: “정우성은 대걸레를 밀어도 화보고, 난로에 불을 쬐고 있어도 화보였다.”
- 21일 SBS <강심장>에 출연한 구본승이 한 말. 정우성과 같은 커피숍에서 아르바이트를 했다는 구본승은 정우성과의 일화를 소개했다. 정우성은 커피숍에서 일을 하면서 대걸레로 청소하고 있어도 멋있었고, 난로에 불을 쬐고 있어도 화보에 나오는 모델처럼 멋있었다고. 모델 일을 하면서 커피숍 아르바이트를 했던 정우성을 보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커피숍을 찾았다고 말했다. 특히 함께 나이트클럽을 갈 때면 정우성은 이미 연예인처럼 대접을 받았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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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형빈 : “<최고의 사랑>의 독고진이 왕비호를 따라했다”
- 21일 SBS <강심장>에 출연한 윤형빈이 한 말. 윤형빈은 MBC <최고의 사랑>에 독고진(차승원)의 말투가 KBS <개그 콘서트>의 왕비호(윤형빈) 캐릭터와 비슷하다고 말했다. ‘나 독고진이야’와 ‘나 왕비호야’가 비슷하고, 독고진의 “띵똥~”과 왕비호의 “누구~”가 비슷하다고 주장했다. 또한 <강심장> 캐릭터의 가슴에 그러져있는 빨간 하트가 왕비호의 티셔츠에 붙어있는 빨간 하트와 비슷하다고 주장하기도.


10 아시아 글. 박소정 기자 ninete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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