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교보증권은 지난 3월28일부터 실시된 적립식펀드 '100일간의 Big찬스' 행사가 90일만에 1만계좌를 돌파했다고 22일 밝혔다.

나성은 교보증권 리테일전략팀장은 "적립식 펀드는 지금처럼 조정장일 때 꾸준하게 적립하면 매입단가를 낮추는 효과가 있어 재테크에 관심있는 투자자들에게 유망한 상품이다"며 "현재 진행중인 시니어 트레이딩학교 뿐만 아니라 고객니즈에 맞는 다양한 재테크행사를 기획하여 자산관리서비스 강화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교보증권은 이번 행사에 가입고객 펀드투자 성향을 분석한 결과 국내주식형 68%, 혼합형 24%, 기타(연금저축, ETF 등) 8%로 국내주식형 펀드 가입자가 훨씬 많았으며 이는 국내 주식시장에 대한 낙관적 투자심리가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고 밝혔다.

교보증권은 '100일간의 Big찬스' 신규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1000만원 상당의 크루즈 여행 및 900만원 상당의 골드바 등을 오는 8월에 추첨할 예정이다.

박병희 기자 nut@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