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지성 기자]국내주식펀드가 10일째 순유입을 기록했다. 해외주식형펀드는 14일째 자금이 빠져나갔다.

23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21일 기준으로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주식형펀드에 656억원이 순유입 됐다. 해외주식형펀드는 211억원이 줄었다.

채권형펀드는 369억원이 들어왔고 머니마켓펀드(MMF)는 1548억원이 이탈했다.

전체 주식형펀드의 설정액은 전일대비 2180억원 증가한 100조3842억원을 나타냈다. 국내주식형펀드에서 2470억원이 늘고 해외주식형펀드에 290억원이 빠진 결과다.

설정액과 운용수익을 합한 주식형펀드의 순자산 총액은 전일보다 1조412억원 증가한 97조1701억원으로 집계됐다.

채권형 펀드와 머니마켓펀드(MMF) 등을 합한 전체 펀드 설정액은 전일보다 2683억원 늘어난 307조9673억원이었고 전체 펀드의 순자산 총액은 304조2272억원으로 전일보다 1조3289억원 증가했다.



박지성 기자 jise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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