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엄지원이 영국 BBC World의 < The Third Eye (제 3의 눈) >과 인터뷰를 했다. < The Third Eye >는 세계에서 두각을 보이고 있는 나라를 집중 조명하는 다큐 시리즈로 영국, 스페인, 케냐, 베트남 편이 제작된 바 있다. < The Third Eye >는 6월에 소개될 나라로 한국을 선정했고, BBC촬영 팀이 직접 한국으로 와 엄지원과 심층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번 다큐는 일본이나 동남아시아로 시작하여 유럽에까지 퍼진 한류열풍을 주제로 한국 영화가 유럽에서 주목받는 현상을 취재했고, 이 과정에서 엄지원을 인터뷰 했다고. 엄지원은 인터뷰에서 “한국 영화는 창의적이고 다양하며 참신하고 독특한 소재의 영화가 많기 때문에 새로운 것을 찾기 원하는 해외 관객들과도 공유할 수 있는 시대가 왔다.”고 언급하며 한국 영화의 한류에 대한 의견을 밝혔다. BBC 월드의 < The Third Eye > ‘한국 편’은 6월 한 달 동안 모두 8회에 걸쳐 전 세계 200여 개국에 방송된다.


10 아시아 글. 박소정 기자 ninete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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