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민진 기자] 신한은행이 23일 한국표준협회가 주는 2011 한국서비스대상 '명예의 전당' 헌정 및 '8년 연속 종합대상'을 수상했다.

'한국서비스대상'은 고객중심의 서비스경영시스템을 바탕으로 서비스품질혁신 활동을 전개해 기업 경쟁력 강화와 국민 행복을 선도하는 기업 및 기관을 발굴, 포상하는 시상제도로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고 지식경제부가 후원한다.

특히 '명예의 전당 헌정기업'은 국내 최고의 서비스 기업에게 수여하는 제도로 한국서비스대상을 5년 연속 수상한 기업에 한해 별도의 심사과정을 거쳐 선정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한국서비스대상은 경영전반에 대해 외부 전문가그룹의 엄격하고 객관적인 심사를 통해 선정됐고 '명예의 전당헌정'을 통해 서비스 최고 기업으로 인정받았다"고 말했다.

서진원 신한은행장은 이날 오전 10시 서울 용산구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열린 시상식에 참석해 직접 수상했다.

김민진 기자 asiakm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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