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조범자 기자]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선덜랜드행을 확정한 지동원(전남)과 김동섭(광주)이 요르단 원정 선발로 나서 공격을 이끈다.

홍명보 올림픽 축구대표팀 감독은 23일 자정(이하 한국시간) 요르단 암만의 암만국제경기장에서 열리는 2012 런던올림픽 아시아지역 2차 예선 요르단과 원정경기에서 김동섭을 4-2-3-1의 최전방 스트라이커로, 지동원을 처진 공격수로 내세웠다.

김민우(사간 도스)와 김태환(서울)은 좌우 날개로 출전해 측면 공격을 이끌고 윤빛가람(경남)과 문기한(서울)은 중앙 미드필더로 출격한다.

포백(4-back) 수비는 왼쪽부터 윤석영(전남)-김영권(오미야)-홍정호(제주)-오재석(강원)이 맡는다. 골문은 하강진(성남)이 지킨다.

스포츠투데이 조범자 기자 anju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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