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
국내 최대 웨딩네트워크 듀오웨드(대표 김혜정)는 8월 31일까지 사회적 결혼 '뷰티풀웨딩' 캠페인에 참여한 예비부부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고 27일 밝혔다.

뷰티풀웨딩 캠페인은 신혼살림 장만으로 인해 사용하지 않게 된 결혼 전 물건을 아름다운가게에 기증해 환경을 살리고 수익금으로 소외계층 아동을 돕는 행사다.

듀오웨드는 이번 캠페인 참여를 장려하기 위해 기증 후 인수증을 갖고 듀오웨드에 방문하는 예비부부 전원에게 '뷰티풀웨딩' 특별 웨딩패키지를 1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하고 나눔을 실천한 커플임을 알릴 수 있는 '뷰티풀웨딩' 전용 e-청첩장을 제공한다. e-청첩장에는 환경디자인 전문가 윤호섭 교수가 제작한 '뷰티풀웨딩' 디자인이 삽입돼 의미를 더 할 예정이다.

또한 '뷰티풀웨딩'에 참여한 커플 중 2쌍을 선정해 리허설 촬영권, 리허설 드레스 대여권도 증정할 계획이다.

이경운 듀오웨드 본부장은 "사회 공익을 실천하는 뷰티풀웨딩 캠페인에 많은 예비부부들이 참여해 나눔도 실천하고 다양한 혜택도 누리길 바란다"고 전했다.
오주연 기자 moon170@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