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성곤 기자]국회 지식경제위원회는 29일 대·중소기업 동반성장, 중소기업 적합업종 선정 및 MRO(소모성 자재 구매대행) 등을 주제로 공청회를 개최한다.

특히 여야 정치권이 강하게 출석을 요구했던 허창수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은 불참하고 이승철 전무가 대신 참석하는 것으로 결정됐다.

이번 공청회에서는 주제발표에 이어 분야별 토론이 이어진다. 주제발표에는 조유현 중소기업중앙회 정책개발본부장, 김세종·김익성 중소기업연구원 박사 등이 나선다.

이어 분야별 토론에는 정운찬 동반성장위원장,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 이승철 전국경제인연합회 전무, 이현석 대한상공회의소 전무, 이동응 한국경영자총협회 전무, 서병문 한국주물공업협동조합 이사장, 김경배 한국슈퍼마켓협동조합연합회 회장, 허부영 한국산업용재협회 이사, 김영철 한국캐릭터협동조합 이사장 등이 참석한다.

아울러 정부측 배석자로는 최중경 지식경제부 장관, 김동선 중소기업청장, 정재찬 공정거래위원회 부위원장, 강호인 기획재정부 차관보 등이 참석한다.

김성곤 기자 skze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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