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최근 인터넷과 스마트폰의 발달로 트위터와 미니홈피를 통해 연예인들의 무대위 모습이 아닌 일상모습이 공개돼 연일 화제다.

특히 한류열풍에 힘입어 공항을 자주 드나드는 아이돌 스타들의 감각적인 평상복 연출과 스타성이 맞물려 ‘공항패션’이 하나의 트렌드로 자리잡았다.

스타들의 공항패션은 오랜 비행시간 동안 편안한 착용감을 기본으로 꾸민 듯, 꾸미지 않은 듯한 자연스럽고 편안한 스타일을 전략으로 대중들에게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아이돌 스타들이 공항패션으로 선호하는 패션은 장시간 비행에 앞서, 편안함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기 때문에 편안함이 보장되는 내추럴한 캐주얼 의상을 선택하며, 의상에 포인트를 줄 수 있는 소품들 하나까지도 이슈다.

특히 아이돌 스타들은 여권 케이스와 백팩 가방, 그리고 헤드폰과 이어폰이 공항패션의 포인트 악세서리로 선호하는 아이템이다.

그 중 음악을 하는 뮤지션 가수들답게 장시간 비행하는 동안 음악을 듣기 위한 헤드폰은 필수 아이템으로써 아이돌 그룹이 선호하는 헤드폰은 디자인과 기능면에서도 다양하다.

이어폰의 경우 완벽한 차음성을 위해 메모리폼을 사용해 귓구멍에 최적화된 사이즈를 제공하는 제품을 선호하며, 헤드폰은 착용시 편안함을 고려한 인체공학적 디자인과 세련된 컬러로 공항패션의 센스를 더해 줄 수 있는 일석이조의 실용적인 아이템을 선호한다.

또한, 아이돌의 공항패션에서 빼놓을 수 없는 아이템은 백팩이다.
백팩은 수납공간이 많고 활용성있는 디자인과 고급스러운 소재를 선호하며, 심플한 의상에 포인트가 될 수 있는 컬러로 감각을 더해주기도 한다.

아이콘서플라이 관계자는 “최근 연예인들이 선호하는 헤드폰은 아이폰, 아이팟, 아이패드 등이 호환되어 음악 플레이를 컨트롤 할 수 있는 제품을 선호하며, 백팩의 경우 수납공간은 물론, 스마트폰을 넣어 이어폰을 뺄 수 있는 이어폰홀(구멍)이 있는 기능성을 겸비한 아이템을 찾는다”고 말했다.

박소연 기자 mu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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