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중소기업청은 4일부터 지역신용보증재단(이하 보증재단)을 통해 소상공인 사업장 시설보수 및 리모델링 자금 5000억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자금지원은 보증재단과 농협중앙회, 국민은행, 신한은행, 기업은행이 협력한다.

재단은 보증금액 1억원 내에서는 전액보증으로, 1억원 초과 보증에 대해서는 90% 부분보증으로 운용할 예정이다. 보증료율을 0.2% 감면(기준보증료율 기준 20% 감면)해 부담을 완화한다. 협약 금융기관도 고객에게 6%대읠 우대금리를 적용한다.

대출 희망자는 전국 농협중앙회와 국민은행, 신한은행, 기업은행 각 지점을 통해 신청 접수하면 된다.

김대섭 기자 joas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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