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영주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원장

[아시아경제 이경호 기자]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KEITㆍ원장 서영주)은 4일 대전 KEIT 분원 대회의실에서 팀장이상 전 간부가 참석한 가운데 '2011년 직무성과계약 체결식'을 개최했다.

직무성과계약은 기관 최고경영자(원장)가 매년 정하는 성과목표에 대해 보직자가 책임경영과 업무혁신을 실천하는 개인별 성과관리계약이다. KEIT는 지난해부터 단장급 이상 보직자를 대상으로 직무성과계약을 시행해 오고 있다. 올해 대상자는 경영기획본부장, 산업기술평가본부장, 대전분원장 등 총 10명이다.

서영주 KEIT 원장은 "올해로 두 번째로 시행하는 만큼 직무성과계약 체결 후 최종 이행 실적의 평가보다는 진행상황에 대한 점검 및 개선을 통해 적시에 중점 과제를 해결을 할 수 있는 책임경영 능력이 우선시 되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경호 기자 gungho@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