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는 교통량 감축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시설물에 교통유발부담금을 감면해 주는 기업체 ‘교통수요관리제’를 실시한다.

참여 대상은 교통유발부담금 부과대상인 연면적 1000㎡이상 시설물이다.

참여프로그램으로는 승용차부제, 주차장 유료화, 업무택시제 등이 있으며 참여기간은 오는 8월1일부터 내년 7월31일까지다.

참여 기관과 업체에는 프로그램 참여 정도와 이행여부에 따라 교통유발부담금을 차등 경감하며 최대 전액 경감도 가능하다.

‘교통수요관리제’ 참여 신청 기간은 이달 31일까지이며, 서울시 기업체 교통수요관리 홈페이지(http://s-tdms.seoul.go.kr)나 서대문구청 교통행정과에 신청하면 된다.

교통행정과☎330-1852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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