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아모레퍼시픽(대표 서경배)은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아시아나항공과 함께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여름철 피부관리에 대한 관심이 급증한 시점에 여성 고객들에게 다양한 브랜드와 제품을 소개하고, 아시아나항공의 김포-베이징 취항을 알린다는 계획이다.

전국 1300여 개 아리따움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들은 7~8월 2달간 진행되는 '빙고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아리따움에서 제공하는 '빙고 카드'를 받아 네일 제품, 선크림, 클렌징 폼 등 아모레퍼시픽의 다양한 제품을 구매하고, 9칸짜리 빙고를 채우는 형식이다.

빙고의 1줄, 2줄이 완성되면 아리따움 5000원 자유이용권이 제공되고, 빙고카드 전체를 완성하면 아리따움의 베스트셀러 제품 (아이오페 화이트젠 선크림, 라네즈 파워스킨 리파이너, 마몽드 토탈솔루션 멀티 로션) 중 한 가지를 선물로 증정한다.

또 7~8월 구매고객들 중 추첨을 통해 선정된 100명에게는 아시아나항공의 김포~베이징 노선 취항 기념 왕복 항공권을 제공한다. 당첨자는 8월 5일과 9월 5일, 두 번에 걸쳐 각 50명씩 나누어 선정될 예정이다. 당첨 결과는 아리따움(www.aritaum.com)과 아시아나클럽 홈페이지(http://flyasianaclub.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7월 한 달 간 전국 백화점의 '아모레퍼시픽' 또는 '설화수' 매장에서 '아시아나 럭셔리 뷰티세트'를 구매하고 1년 이내에 아시아나항공을 탑승한 고객들은 2000 마일리지를 적립 받는 행운도 누릴 수 있다.

7월과 8월에는 백화점의 '헤라' 또는 '아모레퍼시픽' 브랜드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또 다른 이벤트가 진행된다. 아시아나클럽 홈페이지에서 쿠폰을 출력해 제시하는 고객들은 각 브랜드의 스페셜 견본 상품을 받을 수 있다.

양사는 향후에도 활발한 제휴 프로모션을 통해 국내외 고객들에게 다양한 혜택과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박소연 기자 mu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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