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영신 기자]
동부화재는 손해보험업계 최초로 정보기술(IT)서비스관리포럼(ItSMF : IT Service Management Forum)이 수여하는 'ItSMF 어워드'를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ItSMF는 미국, 영국, 일본 등 전 세계 52개의 회원국과 3000여개의 회원사를 가지고 있는 IT운영 글로벌 협회다.

동부화재는 IT 운영서비스와 품질향상을 위해 변화 관리를 지속적으로 추진, 안정적인 전산시스템을 운영하고 시스템장애 발생을 최소화한 점을 인정받아 이번에 수상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실제 동부화재는 지난해 연간 IT 장애건수를 2004년 대비 99% 감축시켰다.

한편 동부화재는 지난 2009년 국내 손보업체 최초로 영국 표준협회(BSI)로부터 정보보호 국제인증 ISO27001을 획득한 바 있다.


조영신 기자 ascho@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