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

버거킹, 하와이안 버거 출시

버거킹은 여름을 맞아 하와이의 느낌이 물씬 풍기는 신제품 하와이안 버거를 8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하와이안 버거'는 불에 직접 구운 100% 순 쇠고기 패티와 고소한 치즈, 매콤달콤한 스파이시 BBQ 소스에 하와이의 대표 과일인 달콤한 파인애플과 양상추, 토마토, 양파 등 신선한 재료 담긴 이색적인 버거다.

두툼한 파인애플과 함께 버거킹 고유의 프리미엄 햄버거의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

하와이안 버거를 더욱 푸짐하게 즐길 수 있는 '하와이안 와퍼'와 닭 육질이 그대로 살아있는 '하와이안 치킨 버거'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하와이안 버거 출시를 기념해 하와이안 세트(하와이안 버거 세트, 하와이안 와퍼 세트, 하와이안 치킨 버거 세트) 3종 중 1세트를 주문하면 브라우니&아이스크림을 무료로 제공한다.

버거킹 측은 "이번에 출시한 하와이안 와퍼는 하와이 대표과일인 파인애플을 넣어 한입 베어 무는 순간 하와이에 온 것 같은 착각을 불러 일으킬만하다"며 "향후에도 버거킹은 이색적인 신메뉴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것"이라고 전했다.

가격은 하와이안 버거 4500원, 하와이안 와퍼 7000원, 하와이안 치킨 버거 6500원. 세트는 각각 6400원, 8900원, 8400원씩.

오주연 기자 moon170@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