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출처: 션 미니홈피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션 정혜영 부부가 집필서적 '오늘 더 사랑해'로 벌어들인 수익금 전액을 대학생 장학금으로 기부했다.

홀트아동복지회 측은 7일 "현재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션 정혜영 부부가 사랑의 나눔을 펼쳐 주위를 따뜻하게 했다"고 전했다.

션 정혜영 부부는 2008년 자신들의 미니홈피와 사랑이야기를 담은 포토에세이 '오늘 더 사랑해'를 발간해 현재까지 약 13만부가 판매되며 수익금 129,895,258원을 얻었다.

이에 부부는 수익금 전액을 홀트아동복지회 기탁해 형편이 좋지 않은 대학생들에게 쓰이길 원한다는 뜻을 밝혔다.

한편 션 정혜영 부부는 2008년 6월에도 '오늘 더 사랑해' 발간을 기념해 아동들을 위해 사용해 줄 것을 요청하며 1000만 원을 후원한 바 있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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