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은평구(구청장 김우영)의 매력적인 이미지를 담은 톡톡 튀는 아이디어의 UCC 공모전이 열린다.

은평구 UCC 공모전 포스터

미디어 산업 육성과 은평구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된 ‘은평사랑 UCC 동영상 공모전’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열리는 것으로 올해는 '은평을 웃게 해 주세요'라는 주제로 열린다.

동영상 제작에 관심 있는 대한민국 사람이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배꼽이 빠지도록 웃을 수 있는 재미난 이야기, 훈훈한 감동의 사연이나 간직하고 싶은 순간들, 함께 나누고 싶은 일상의 풍경 등을 영상으로 담아 오는 18일부터 9월 16일까지 공모전 공식 홈페이지(http://ucc.ebn.seoul.kr)를 통해 제출하면 된다.

작품은 동영상 뮤직비디오 광고 다큐멘터리 애니메이션 등 장르 제한 없이 3분 내외 순수창작 영상물이어야 한다.

대상(1), 금상(1), 은상(2), 동상(3), 가작(6) 등 13편의 우수작을 선정해 대상 200만원 등 총 620만원의 상금을 수여할 계획이다.

심사는 10월 구민의 날 행사에 맞춰 ‘주민참여공개심사’로 치러질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 제1회 공모전에는 53편이 응모해 네티즌 심사와 전문가 심사를 거쳐 금상 1편 등 11편의 우수작을 선정, 총 600만원의 상금을 주었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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