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해수 기자] 동아오츠카의 포카리스웨트가 메인 스폰서로 참여한 ‘2011 엠넷(Mnet) 20’s 초이스’에서 ‘포카리스웨트 핫(HOT) 밸런스 스타상’ 수상자로 2AM이 선정됐다.

7일 워커힐 야외수영장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서 포카리스웨트 핫 밸런스 스타상은 후보로 오른 씨엔블루(CNblue), 아이유, 티아라, 2PM의 열띤 경합 끝에 2AM에게 돌아갔다.

포카리스웨트 핫 밸런스 스타상은 포카리스웨트 홈페이지와 공식 집계 사이트의 투표수를 합산해 선정한 것으로 노래, 음악, 예능 등에서 밸런스 있게 활동한 스타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2AM을 대표해서 나온 조권은 "2018 평창동계올림픽 개최지 선정을 축하한다"면서 "엠넷 포카리스웨트 핫 밸런스 스타상을 받게 돼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시상자로 나온 이원희 동아오츠카 사장 또한 평창의 개최를 축하했다.

김기연 동아오츠카 포카리스웨트 브랜드 매니저(BM)는 “파란 풀장을 배경으로 20대의 열정을 표현하는 엠넷 20’s 초이스가 포카리스웨트와 닮았기 때문에 메인 스폰서로 참여하게 됐다”면서 "음악, 예능 등의 분야에서 밸런스 있게 활동하고 있는 2AM은 내 몸에 이온 밸런스를 맞춰주는 포카리스웨트와 공통점이 많다"고 말했다.

조해수 기자 chs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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