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KBS '해피투게더3' 캡쳐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국민MC' 유재석이 개그 콘테스트 수상 결과에 불만을 가져 건방진 행동을 했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유재석은 지난 7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 시즌3' 200회 특집에서 "학창 시절 재밌는 사람으로 유명했던 내가 TV에 나오면 난리가 날 줄 알았다"고 말문을 연 뒤 "대학 개그제에서 장려상을 받자 기분이 나쁘고 만족을 못 해 귀를 파는 행동을 했다"고 고백했다.

이어 유재석은 "친구들도 '너는 최고다. 장려상은 말도 안 된다'고 밝혀 난리가 났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역시 날유네요", "지금으로서는 상상이 안 되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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