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민서 기자](주)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에서 수입·판매한 XF, XK 2차종이 제작결함으로 리콜된다고 국토해양부가 10일 밝혔다.

대상은 영국 재규어사에서 2009년 9월2일에서부터 2010년 2월27일 사이 제작해 수입한 XF, XK 19대다.

이들 차량은 파워핸들 유압파이브가 부식돼 구멍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럴 경우 오일이 누출돼 핸들이 무거워지거나 화재가 발생할 위험이 있다.

해당 자동차 소유자는 11일부터 (주)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수리(개선된 파워핸들 유압파이프로 교환)를 받을 수 있다. 이전 수리비용에 대해서도 보상신청이 가능하다.

문의전화 : 080-337-9696


조민서 기자 summ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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