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윤재 기자] 롯데마트가 본격적인 여름을 맞아 음료 할인전을 진행한다.

10일 롯데마트는 오는 13일까지 아이스커피, 아이스티, 생수 등 음료를 롯데멤버스 고객에게 최대 30% 할인 판매한다고 밝혔다.

'맥심 아이스커피믹스(100개입)'를 1만6450원에 판매하고, '남양 프렌치카페 아이스커피(100개입)'도 1만7080원에 내놓았다. '립톤 아이스티(810g)'와 '담터 레몬에이드(80개입)'도 각각 7350원, 1만1440원에 공급한다.

또 같은 기간 동안 '인기 생수 모음전'을 통해 생수도 최대 30% 할인한다. 강원 평창수(2ℓ)는 590원, DMZ 아이시스(2ℓ)는 550원에 살 수 있다.

김상해 롯데마트 기호식품팀장은 "7~8월에는 땀으로 인한 수분배출이 많아, 갈증 해소는 물론 수분 보충을 위해 시원한 음료를 많이 찾는다"며 "아이스커피, 아이스티, 생수 등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윤재 기자 gal-r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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