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하이네켄이 휴대용 생맥주 시스템인 '하이네켄 드래프트 케그(Draught Keg)'의 새로운 디자인을 11일 선보였다.

이번 하이네켄 드래프트 케그의 디자인 컨셉은 '최고의 순간을 함께하는 가장 강력한 파티 툴'로 기존의 심플한 디자인에서 드래프트 케그의 장점을 그대로 담아낸 더욱 젊고 다이내믹한 디자인으로 바뀌었다.

특히 제품 전체를 감싸는 하이네켄 그린과 전면에 배치된 하이네켄의 로고는 강력한 브랜드 이미지를 선사하고, 상부에는 드래프트 케그의 사용법, 용량, 하이네켄의 다양한 활동들이 아이콘으로 표기돼 좀더 명확하고 실용적인 메세지를 전달하고 있다.

또 뒷면에는 기존 제품과 달리 한국어로 제품 설명이 표기돼 편의성을 높였으며, 옆면에는 드래프트 케그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담은 QR코드, 바코드 등 디지털 커뮤니케이션 툴이 제공된다.

하이네켄코리아의 얀 야리 스미트 사장은 "지난해부터 전 제품에 적용된 새로운 디자인 변화가 이번 하이네켄 드래프트 케그로 마무리된다"며 "하이네켄은 더욱 젊어지고 활기차진 새로운 드래프트 케그로 휴대용 생맥주 분야에서도 프리미엄 맥주 시장의 No.1 자리를 더욱 다져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하이네켄은 새로운 드래프트 케그의 출시를 기념해 오는 31일까지 소비자 프로모션을 진행된다.

이번 프로모션에서는 전국 이마트와 홈플러스(일부 매장 제외)에서 새로운 디자인의 New 디자인의 드래프트 케그 1개 구입 시, 드래프트 케그와 똑같은 모양의 비즈 쿠션 1개를 증정한다.

조강욱 기자 jomar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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