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NH투자증권은 12일부터 14일까지 3일 동안 ‘신한지주 보통주’와 ‘두산인프라코어 보통주’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원금비보장형 주가연계증권(ELS)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NH투자증권 ELS 605호’는 신한지주 보통주와 두산인프라코어 보통주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만기 3년의 원금비보장형 상품이다. 매6개월마다 두 기초자산의 종가가 모두 최초기준가격 대비 85%(6,12개월), 80%(18,24개월), 75%(30,36개월) 이상이면 세전 연16.5%(최대 49.5%)의 수익을 지급하며 조기 상환된다.

조기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투자기간 동안 두 기초자산이 모두 최초기준가격의 55%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 만기일에 세전 49.5%의 수익이 지급되지만, 투자지간 중 어느 한 기초자산이라도 최초기준가격의 55%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는 경우에는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NH투자증권 ELS 605호'는 100만원이상 10만원 단위로 청약할 수 있으며, 발행일 및 최초기준주가 결정일은 오는 15일이다.

임철영 기자 cyl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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