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효주가 가수 마이큐의 두 번째 싱글에 듀엣으로 참여했다. 한효주는 11일 마이큐가 첫 번째 싱글 ‘천사에게’에 이어 두 번째로 발표한 싱글 ‘아침8시’의 타이틀곡과 ‘오 서울’ 등 두 곡을 함께 불렀다.

총 세 곡이 수록된 이번 싱글의 첫 번째 트랙 ‘아침8시’는 1970년대 소울과 포크의 요소가 담긴 곡으로 헤어진 남녀의 이야기를 담았다. ‘오 서울’은 마이큐의 3집에 수록된 곡으로 한효주가 참여한 가운데 다시 녹음됐다. 세 번째 트랙 ‘일년후 (MY Q ver.)’는 마이큐가 자신을 응원해주는 팬들에게 불러주는 노래다. 마이큐와 한효주의 ‘아침8시’, ‘오 서울’은 11일부터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들을 수 있다.

10 아시아 글. 고경석 기자 ka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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