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슬기나 기자]캐세이패시픽항공은 오는 18일부터 4일 간 필리핀 마닐라, 세부행 왕복항공권을 최저 29만원대에 판매하는 '겟어웨이 서프라이즈(Getaway Surprise)' 온라인 반짝 특가 행사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마닐라행 항공권은 8월15일~9월30일 출발 일반석 기준으로 최저 29만9000원부터, 8월1일~9월30일 출발 비즈니스석 기준으로 63만9000원부터 판매된다.

같은 기간, 세부행 항공권은 일반석 최저 34만9000원부터 비즈니스석은 59만9000원부터 선보인다. 이는 공시운임 가격 대비 최대 60%가량 할인된 가격으로, 유류할증료 및 세금은 포함되지 않았다.

또한 무료로 홍콩 스탑오버 1회가 가능해 추가요금 없이 홍콩 여행을 함께 즐길 수도 있다.

겟어웨이 서프라이즈 항공권은 18일 오전 10시부터 21일 오전 10시까지 캐세이패시픽항공 한국 홈페이지(www.cathaypacific.com/kr)에 노출되는 배너를 통해서만 구매 가능하다.

장준모 캐세이패시픽항공 영업마케팅 이사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증가하는 동남아 여행에 대한 소비자의 니즈에 부합하기 위해 이번 달은 휴양지로 유명한 필리핀의 대표 도시 두 곳을 선정했다”며 “알뜰한 여름휴가를 계획 중인 소비자들은 이번 ‘겟어웨이 서프라이즈’ 기회를 놓치지 말 것”이라고 말했다.

조슬기나 기자 se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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